오늘 이런 뉴스를 보았다. 

김종인, 손실보상 번지수 잘못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19&aid=0002463527

손실보상이 뭔가?

코로나 사태로 그동안 영업이 제한되었던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국가가 보상해준다는 건데...

그 이유는?

 지금 이런 상황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문재인 정부 시작할때까지만 해도, 자영업자들은 문 정부를 지지했었다. 

뭐 문재인 대통령을 바로 지지한건 아니고, 박근혜 탄핵을 응원하는 것처럼...

(깨시민 인것 처럼 해서 손님 끌어모으려는 상술...)

아무튼 이런 식으로 자영업자들은 문 정부 초기까지만 해도 문정부를 지지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상황이 반전된것이다. 

모든게 정치논리겠지만, 

이제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3달 앞으로 남겨둔 상황.

그런데 서울시의 상당 표를 갖고있는 자영업자들이 문재인 정부에 반기를 들고 있으니 뭔가 불안을 느낀 것 같다. 

그래서 돈을 퍼주는걸로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때처럼, 

180석 차지할때처럼 돈을 퍼줘서 표을 긁어모아야 하는데,

서울, 부산 지역에만 선별적으로 뿌릴수는 없으니, 

서울지역에 비교적 많은 표를 갖고 있는 집단.

바로 자영업자들에게 돈을 퍼주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서울시 자영업자는 80만명, 부산시 자영업자는 34만명이며, 

 서울시 총 유권자수는 844만명, 부산시 총 유권자수는 293만명이다. 

유권자의 10% 정도가 자영업자인것이다. 

 결론 : 또 돈퍼주기로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을 박어 넣겠다는 뜻. 

 그것도 세금으로....ㅠㅠ